오늘날 전 세계 산림은 지구 표면적의 31%를 차지합니다. 산림은 매년 약 20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가장 큰 육상 탄소흡수원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2023년은 우리나라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세계 산림의 날은 그 상징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림청은 외교부,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등 다부처 합동 농림·토지 협력사절단을 구성하여 2023.2.27.(월)~3.3(금)까지 파라과이, 콜롬비아, 가이아나를 방문하여 산림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산림청은 현재 진행중인 베트남 맹그로브숲 조림행사 참여와 UNCCD 창원이니셔티브 MOU 갱신을 위해 2.6~2.10 산림청 임상섭 차장 등 출장단이 현지를 다녀왔습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을 비롯한 출장단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 (UNCCD) 사무국을 방문하여 창원이니셔티브 MOU 갱신과 사업계획 협의, 한국의 외교적 성과 지원을 위한 행사개최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임산물 수출의 성장세가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러-우 전쟁 장기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수출 여건 악화로 임업인들에게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산물 수출액은 전년 대비 7.2% 증가한 4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제2차 국제산림협력 추진전략」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국제산림협력분야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목표와 추진 방향을 정한 중장기 전략계획입니다.